미국의 태양광 RPS 시장 현황
다음은, World Resouces Institue의 2025년 기사 중 일부입니다. (https://www.wri.org/insights/clean-energy-progress-united-states)
태양광 및 배터리 저장은 계속해서 설치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반면, 풍력 에너지는 정체기에 접어들었습니다. 태양광 발전 은 2024년에 2023년의 기록적인 설비 용량을 넘어섰으며 , 2023년 27.4GW에서 39.6GW로 증가 했습니다. 현재 미국의 태양광 발전 설비 용량은 약 220GW로, 미국 전체 전력의 7% 이상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이는 지난 10년간 태양광 발전의 급속한 성장 추세를 이어가는 것입니다.
배터리 저장 용량은 2024년에 거의 두 배로 증가하여 총 설치 용량이 약 29GW 에 달했으며 , 2025년에는 47%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러한 용량 증가는 태양광이나 풍력과 같은 가변적인 재생 에너지 기술을 사용할 수 없을 때 전력망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어 미국 전력 시스템을 더욱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만들 것입니다.
동시에 육상 풍력 발전 용량 증가세는 둔화되어 2024년 신규 발전 용량은 5.3GW에 그쳤는데, 이는 이전 연도의 풍력 설비 용량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입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풍력 설비 용량은 총 153GW 였습니다. 풍력 발전의 제한적인 성장은 노후 시설 재가동에 집중하는 것과 더불어 공급망, 자금 조달, 상호 연결 및 인허가와 관련된 지속적인 어려움 때문이었습니다. (기타 생략)

한 마디로 정리하면, “미국의 태양광 설비용량은 220GW이고, 발전용량이 설비용량보다 작다고 해도 2022년 기준 일본의 발전량 71.2GW, 우리나라 9.5GW보다는 월등하다”입니다. 그런데, 트럼프 정부는 RPS 규모를 축소하고 화석연료와 원자력에 더 몰입하겠다고 합니다. 2년 후, 3년 후 과연 어떤 누적 규모가 될 지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미국의 에너지 저장 사업 확대 규모가 풍력발전의 확대 규모를 훌쩍 넘어섰고, 그럼으로써 확실하게 자리잡고 있다는 점이 유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