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사업자 관점에서 본 ‘지붕 임대형 태양광 발전’ 평가
1. 사업적 이점
– 이미 건물이 있기 때문에 개발행위가 용이합니다.
–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가 토지형의 0.7~1.2보다 높습니다.
– 하늘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대체로 발전 효율이 높습니다.
2. 취약점
– 수십 톤 발전자재를 고려하여, 낡은 건물의 구조 보강이 필요합니다.
– 누수는 클레임 요인이 됩니다.
– 건물주의 건물 매매 등 법적 거래에서 촉발되는 위험이 있습니다. (계약서 서명 불문)
– 20년 후 철거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3. 단순 예시로서, 100KW 기준 비용 항목은
○ 사전 준비 : 500만 원 내외
- 설계비
- 구조안전진단비
- 인허가 면허세 및 수수료
- 현장 조사비/출장비 등
○ 시공 단계 : 1억 2천 만원 내외
- 시스템 자재 구매비
- 설치 공사비
- 지붕 보강비
- 각종 감리비
- 한전 계통 연계비
○ 운영 단계 : 연간 500만 원 내외
- 지붕 임대료에 상당하는 KW 당 건물주 분배금액
- 안전관리대행비
- 유지보수비
- 주기적인 인버터 교체비
- 주기적인 패널 세척비
- 상태 원격 모니터링 비용
○ 종료 단계 : 1,000만 원 내외
– 철거 및 원상복구비
○ 부대 비용
- 세금과 공과금
- 각종 돌발상황 대비 보험료
- 기업 활동에 관련되는 인건비 등 각종 연계 비용의 배분액
- 투입 현금의 기회비용, 이자비용 등 검토
- 물가변동, 환률 변동, RPS 정책 변동 등에 의한 비용 상승 요인 또는 상대적 수익 감소 요인
- 태양광 패널의 자연적 노화와 발전량 감소 (매년 0.5%)
- 지붕의 급속 노화에 의한 특별 보강 공사 가능성
- 설비자산과 감가상각, 건설중자산 등 사업자 회계처리에 관련된 긍정과 부정의 평가 요소
- 전국단위 사업 추진 시 정증 유발되는 가외적인 관리비용 증가 가능성
그런 조건에서의 20년간 매출 구조는, 투자비(CAPEX) – REC 등 변수에 의한 매출 – 운용 비용(OPEX) – 부대비용입니다. 그 조건으로 100KW 발전량과 수익 규모를 가늠해 보면,
매출 = 연간 발전량 × (SMP + REC × 가중치)이고 일 평균 발전량 및 설비 용량 등을 종합하면, 20205년 기준 (보수적으로) 연간 2500만 원 정도입니다. 위에 제시된 예시 비용 항목을 20년으로 분산하여 계산해 보면,
- 부대 비용 제외, 총 Cash Out (A) = 500 + 12,000 + 500 × 20 + 1,000 = 약 2.5억 원
- Cash In (B) = 2,500 x 20 = 약 5억 원.
그러므로 B -A = 2.5억 원이 됩니다. 그것을 20년으로 나눈 매년 수익은 1,250만 원. 단순 논리로, 불확정 조건의 가정하고 게산하면 그렇습니다.
이때, 기본 수익이 확보된 것처럼 보이지만 부대비용은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사실, 더 많은 것을 따져봐야 합니다. 20년 장기 계약이 곧 누구도 알 수 없는 불확정 변수이기 때문에 투자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중요합니다. 미래의 상황은 늘 장미빛이 아니니까요.
* 이미지 : atrenerji.com.tr/roof-top-solar-power-syste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