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BIPV 시장 전망
다음은 에너지경제연구원 정리 자료입니다.
일본 태양광발전협회, 태양광발전 보급 현황 및 전망 제시
○ 일본 태양광발전협회(JPEA)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반영하여 ‘PV OUTLOOK 2050’을 개정하여태양광발전 보급 현황 및 전망을 제시하였음.
‒ 일본 정부는 제6차 에너지기본계획을 통해 태양광발전을 2030년까지 103.5~117.6GW(발전량 기준 14~16%)로 확대할 목표를 제시하였음. JPEA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태양광발전 누적 도입량은 약 71.2GW(발전량 기준 8~9%)임.
‒ 개정된 OUTLOOK을 통해 향후 기술 개발을 고려하여 일본 태양광발전 도입량이 2030년 125GW, 2035년 173GW, 2040년 227GW, 2045년 304GW, 2050년 400GW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였음.
‒ 최근 일본 태양광발전 도입 속도가 둔화되고 있으며, 현재 속도를 유지할 경우 2030년 기준 누적도입량은 약 100GW 수준에 그칠 것으로 추산하였음.
・ JPEA는 입지 지역과의 공생을 고려한 비용 경쟁력 향상, FIT·FIP제도의 지원을 받지 않는 전원 확대, 소규모(10kW 미만) 태양광발전 신규 도입 증가 등을 통해 2030년에 125GW 도입될 것으로 추산하였음.
・ 일본 정부는 신축 주택의 태양광발전 설치율을 2030년까지 60%로 확대할 목표를 제시하고 있으나, 2022년 설치 실적은 31.4%에 그침. 해당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도쿄도 및 가와사키시에서 실시 예정인 신축 주택에 대한 태양광발전 설치의무화를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검토할 필요가 있음.
‒ JPEA는 태양광발전을 ‘건물설치’, ‘지상설치’, ‘수상설치’, ‘기타’ 등으로 구분하였음. ・ 2050년 기준 ‘건물설치(약 209GW)’ 중 ‘건물일체형(BIPV)’이 약 20%(39GW)를 차지함. 신축 건물에 BIPV를 도입할 경우, PV 설치용 거치대를 설치할 필요가 없고, 기존 건축자재와 동일한 공법으로 저렴하게 설치할 수 있음. ‘지상설치(약 151GW)’ 중 농경지 등 ‘농업 관련’이 약 70%(107GW)를 차지함.
‒ JPEA는 OUTLOOK을 통해 ⾮FIT 사업용 태양광발전의 LCOE에 대해 2025년 8.4엔/kWh, 2030년 7.4엔/kWh, 2035년 7.1엔/kWh, 2040년 6.8엔/kWh, 2050년 6.7엔/kWh가 될 것으로 추산하였음.
○ JPEA는 2050년 태양광발전산업의 연간 경제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추산하였음. ‒ 태양광발전산업의 연간 생산유발효과는 약 6.4조 엔, 고용유발효과는 약 51.3만 명이 될 것으로추산하였음. ・ 자본비용 투입(조사·개발, 패널 설비, 설치 공사 등)에 따른 2050년 신규 도입량(20GW)에 기초한 생산유발효과는 약 3.9조 엔, 고용유발효과는 약 28만 명으로 추산하였음.
2022년 기준 국내 BIPV 시장 규모는, 누적 설치 개소 122,495개, 누적 설비 용량은 9,141㎿입니다. 흔히 설비용량이 발전용량보다 큰 값이므로 발전용량 기준 71.2GW인 일본에 비해 턱없이 작은 규모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비율만으로는 9.14GW 대 71.2GW의 비율인 12.8%, 그 미만에 불과합니다. 국내 RPS 발전 점유율이, OECD 평균 35%에 한참 모자란 11.7%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과 맥을 같이 합니다.

www.knrec.or.kr/biz/statistics/supply/supply02_01_list.do
지상설치 발전량 중 약 70%가 영농형 RPS에 해당한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본이든 대한민국이든, 태양광 설치 면적 확보에 애를 먹고 있는 형편입니다. 그리하여 이번 정부의 에너지 정책 설명에서도 ‘RPS’ 확대 기조를 명확히 한 다음에 구체적으로 ‘영농형 RPS’를 언급하였던 것입니다.
* 일본 전통가옥 지붕을 모방하는 BIPV 패널, https://www.pv-magazine.com/2025/09/05/japanese-startup-debuts-silver-colored-bipv-solar-modu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