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 사업의 고려 변수들

경제성 관점에서 태양광 RPS 사업을 바라볼 때, 가급적 보수적 시각으로 검토해야 하는 것은,

1) LNG 수입 단가 동향 : LNG는 기저부 발전용 원료가 아닌 전력 PEAK 대응용입니다. 그에 따라 태양광 발전 에너지의 필요성은 증가 또는 감소합니다.

2)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Renewable Energy Portfolio Standard) 비율 설정 : 정부가 고시합니다. 예를 들어 2025년은,

“1월 24일 산업부는 2025년 공급의무사별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량 잠정치를 공고했다. RPS 의무공급량은 전년대비 3.3% 증가한 6,541만MWh로 잠정 확정되었다. 올해 RPS 의무비율이 14.0%로 2024년 13.5% 대비 0.5%p 상승하기 때문이다.” (2025년 기사에서)

  • www.yna.co.kr/view/GYH20230113000200044

3) REC 단가 :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단가. 전력공급 의무자가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하여 에너지를 공급한 사실을 증명하는 인증서’로 정의하는 REC(Renewable Energy Certificate)는, 증서 구입자인 발전소의 내부 제한이나 기타 대체안 확보 등 변수에 따라 크게 등락하고, 어떤 경우 해당 월에 0원입니다.

4) SMP 단가 : System Marginal Price 즉, 계통한계가격으로 정의되는 이 항목은, 전력 판매에 대한 직접적 수익입니다. 전력거래소와 한국전력의 각종 정보를 종합하여 제시되는 값은, 국가 전체의 ‘전력 수요 대 공급’ 밸런스에 따라 달라집니다.

  • 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932870

여기서,

2024년도 국내 RPS 비율이 11.7%이고 OECD 평균 35%에 많이 모자란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출범시킨 현 정부가 어떤 드라이브 정책을 펴느냐에 따라 RPS 비율 변화의 경사도가 크게 변할 것이고, 그에 따라 태양광 발전 비중과 REC 및 SMP 단가가 크게 달라질 것임을 쉽게 예상할 수 있습니다. REC와 SMP를 합산하는 미래의 금액을 누구도 예측할 수 없지만, 누구나 전망할 수 있습니다. 태양광 RPS의 수준 확장을 위한 가장 쉬운 도구는, 단가 인상입니다. 그러므로, 현재로서는 단기/중기 미래는 매우 긍정적인 편입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의 시사점

5) 환경 변수 : 온난화에 따르는 열돔현상, 장마, 태풍, 폭우 등 다양한 환경 변수가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 사업자는 다음 해의 환경변화 그리고 가동 주기 내 글로벌 환경변화 주기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미래의 한 여름 날씨가 몹시 덥다면, 태양광 발전사업에게 유리합니다.

7) 동작 변수 : 태양 추적형 시스템의 설치 단가가 고정식에 비해 더 높지만, 발전량에 있어서는 충분한 메리트가 있습니다. 그러한 태양 추적형의 경우도, 모터 구동 방법과 구동 비용, 관리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버터의 효율 변화도 항상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태양광 패널에 눈, 낙엽, 나무 진 등 다양한 외란 인자가 붙고 그럼으로써 발전 전력량이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음에도 항상 유의해야 합니다.

8) 경제전망 : 가장 중요한 변수는 이자율 변화입니다. 고정 지출 비용의 그 항목 때문에 어떤 토지에 대한 기회비용이 크게 달라집니다. 금속 자재의 국제 시세도 영향을 끼칩니다. COVID-19 시절에, 중국 내 TV 판매량이 크게 늘었고 그곳에 들어가는 금속의 원자재 가격이 급등했다는 사실을 기억하면 좋습니다.

9) 관리비용 : 분양형의 경우 토지매입비, 안전관리자 선임 및 각종 부대 비용, 감가상각비 등을 확실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어설픈 계산은, 자칫 기회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 기타 RPS 발전이 미래 지향의 <안전자산 투자>로 정의되지만, 국부적인 필수 검토 사항을 놓침으로써 기대했던 총 수익이 크게 작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본질적으로 냉정해져야 하는 장기투자 행위라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히, 경험이 있고 합리적이며 평가가 좋은 시공 회사를 선정하는 게 중요합니다. 싼 게 비지떡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몇 년 후, 시설 관리에 대하여 나 몰라라 하면 큰 낭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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